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고도 550㎞에 올려놓은 위성 8기 중 6기가 우주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누리호 주탑재 위성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초기 운용 과정을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다.또 큐브위성 7기 중 신호가 확인된 5기도 자세제어 등 임무 시작을 위한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다.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KAIST등에 따르면 차소위 2호는 현재까지 주 탑재체인 영상레이다(SAR) 안테나를 비롯해 자세 제어와 전력계, 추력기 등이 정상 상
이번 발사에서 도요샛 위성 4기 중 3호기가 발사체에서 사출이 안됐다 라고 하던데....아쉽게 됐네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5일 이뤄진 3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첫 시도인 '실전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도 '뉴 스페이스'(민간 우주 개발) 시대의 서막을 열어젖히며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이른바 '우주 경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24분 정각에 예정대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고도 550㎞ 지점에서 정상 분리한 데 이어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 가운데 6기도 정상분리를 확인, 위성 발사 임무에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됐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예정 시각을 2시간여 앞두고 기술적 문제로 일단 연기됐다.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4시 10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과정 중 저온 헬륨 공급 밸브 제어 과정에서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했다"며 이날 발사가 무산됐다고 밝혔다.오 차관은 "밸브 자체는 문제가 없어 수동 작동되지만, 밸브 운용 시스템 자체가 자동 운용 모드에 가면 중단될 우려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99484?rc=N&ntype=RANKING
1,2단 로켓은 분리후 아래로 추락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3단 로켓은 위성과 같이 위성궤도를 돌고 있는 거였군요...그러다가 1세기 후에나 지상으로 추락한다라니...ㄷㄷ
우리 망원경으로 누리호의 성공 발사가 확인됐다. 사상 처음으로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 위성모사체, 누리호 3단부 등을 촬영하는데 성공한 것이다.한국천문연구원은 한국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망원경 네트워크인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 시스템(OWL-Net)'으로 누리호 발사 인공우주물체를 추적해 포착했다고24일 밝혔다.누리호 발사로 목표 궤도에 투입된 더미위성과 성능검증위성 그리고 발사체 3단이다. 누리호가 성능검증위성과 더미위성을 궤도에 무사히 올려놓은 것을 확인한 것이다.천문연은OWL-Net중 모로코에 위치한OWL-Net2호기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인공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공식 확인했다.이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감격한 표정으로 "오늘 오후 4시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을 발표한다"고 말했다.그는 "1993년 6월 최초의 과
21일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추진제 충전 등 본격적으로 발사를 준비하는 작업이 시작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10시30분께 회의를 열어 추진제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이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누리호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이 확인됐다.아울러 발사관리위원회는 현재까지 확인된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조건이 누리호 발사 기준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발사관리위원회는 오후에 다시 회의를 열어 누리호의 발사 준비 최종상황과 기상 상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될 예정인21일 오후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이 잔잔하고 발사에 지장을 줄만한 기상 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제주 장맛비가 예상보다 일찍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21일도 낮 최고 기온26~35도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이날 나로우주센터 일대는 서해중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발사에 지장 줄 기상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오후 4시를 가장 유력한 발사시간으로 잡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때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지상풍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를 이달21일에 추진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17일 밝혔다.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은 이날 기자단을 상대로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권 정책관은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예비 발사일 이내인21일 2차 발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예정된 예비 발사일은 이달23일까지였다.이런 결정에 따라 누리호는20일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이다.권 정책관은 "(점검 결과) 산화제 탱크 레벨 측정 시스템 중